서여로
인생의 절반을 좀비로 살고 있다. 최근 오디오북을 듣고 새롭게 심취해 블로그에 글을 쓰는 중이다. https://lifeiscrab.postype.com/
흰비단
온몸 구석구석 험상궂게 생긴 와중 이름이나마 비단결인 것이 다행이라 생각하는 사람. 그렇게 살고 있지 않기에 레콘의 솔직담백함을 동경합니다. 먹고, 쓰고, 홀덤을 즐깁니다.
하울림
『드래곤 라자』로 판타지 장르에 입문하여, 과학으로 번 돈을 환상에다 쏟아붓는 어른으로 자랐다. 『피를 마시는 새』 연재 중에는 처음으로 ‘새 시리즈’ 세계관의 지도를 만들었고, 지인들을 상대로 이영도 작가 세계관 기반 자작 롤플레잉 게임을 진행하거나, 전 직장에서는 휴게실에 이영도 작가의 작품 전질을 기증하는 등 진심을 다한 덕질을 하고 있다. 복권 당첨되면 하고싶은 일은 『오버 더 호라이즌』 미디어화에 투자하기.
지한결
달을 삼키기에는 그릇이 크지 못해 차가운 불만 혀 뒤로 보내고 아릿한 단전에 대고 묻는다 이렇게 취하면 억울하지 않느냐고
글 쓰다가 자꾸 자세가 틀어져서 고민인 사람. 올바른 자세와 꾸준한 코어 운동만이 척추 질환을 예방하리라.
김영흔
단조로운 일상과 자연을 사랑하는 미니멀리스트. 생산성을 전제하지 않은 지식 쌓기를 선호한다. 빈방에서 혼자 사부작대는 게 제일 좋은 이야기꾼.
유백하
픽션을 사랑하는 사람. 어릴 때는 재미있는 거짓말이어서 매료되었다지만 자라면서 이야기의 힘을 믿게 되었다. 작가가 느슨한 꿈이었기에, 유년기부터 좋아했던 『눈물을 마시는 새』의 팬픽을 출간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숲의 애가>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