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고양이를 사랑한 두루미. 시도 쓰고 동시도 쓰고 또 있는데 아직은 비밀!/201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오즈」로 당선되며 등단. 글을 쓸 때마다 이전과 다른 사람이 되어감을 느낀다. 그것이 좋아 글쓰기를 시작했고, 여전히 이어가고 있다. 깊이 쓰고, 신중히 고치고 싶다./필명 ‘타라재이’로 활동하고 있는 송재영 작가는 2015년부터 광주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인터뷰 아카이브, 영상, 전시기획 등 기억과 장소에 관한 활동을 해왔다. 필명 타라재이의 ‘타라’는 티벳 설화에 등장하는 고통의 강을 함께 건네주는 어머니라는 뜻이다. 작가는 글이라는 매개를 통해 사람을 만나고, 삶을 배우며, 살아있는 문장을 채집하며 지역과 스토리를 잇는 다양한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2020년 《자음과모음》을 통해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창작동인 ‘애매(愛枚)’로 활동 중이다.
<AnA Axt & ARKO vol.03 여덟 개의 빛>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