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양영훈
저자 양영훈은 프리랜서 여행작가이다. 명산 지리산과 청류(淸流) 섬진강을 품은 춘향골 남원에서 나고 자랐다. 대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월간 <샘이깊은물>의 취재기자와 도서출판 지경사의 객원사진기자로 글 쓰고 사진 찍는 일에 전념했다. 타고난 역마살 덕택에 소싯적부터 등산과 여행을 즐겼다. 그러다 결국 1993년부터 여태까지 길 위에서 서성거리고 있다. 20년 가까이 전업 여행작가의 길을 걸어오는 동안 오로지 우리 땅의 구석구석을 깊고도 넓게 탐구하는 일에 몰두했다. 적어도 읍면(邑面) 단위 이상의 행정구역 가운데에서는 한 번이라도 발길이 닿지 않은 데가 거의 없을 정도이다. 그래서 우리 땅의 어딜 가나 토박이처럼 길눈이 밝고 현지 사정도 빠삭하다. (사)한국여행작가협회의 창립발기인이며 회장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는 『아름다운 바다 여행 1, 2』 『똑똑한 여행책』 『travel+diary』 『자연이 빚어낸 환상의 섬, 제주』 『제주역사기행』『숲으로 떠나는 여행』 등을 포함한 개인 저서 11권과 『사진이 있는 풍경 여행, 경상북도』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 52』『호젓한 여행지』 『대한민국 걷기 좋은 길 111』 등을 비롯한 공저 15권이 있다.
<한번 가면 평생 잊지 못할 울릉도 여행>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