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에서 사회학을 공부했고,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제2차 북핵위기’ 발발 원인에 관한 연구〉(2008)로 석사학위를, 〈노태우 정부의 북방정책과 비대칭적 탈냉전〉(2016)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통일은 과정이다》(서해문집, 2015)와 《북한학의 새로운 시각: 열 가지 질문과 대답》(역사인, 2018) 《대전환시대,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길》(오름, 2022) 등에 공저자로 참여했고, 《코리안 엔드게임》(삼인, 2003) 등을 공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