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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라 슐먼

2023.04.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영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보그》 출간 이래 가장 오랜 기간 편집장을 지낸 영국 《보그》의 간판이다. 처음 그가 편집장이 되었을 때 《보그》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으며 능력을 의심받았으나, 그가 이끄는 《보그》는 여성들에게 요구되던 편협한 아름다움에 의문을 제기하며, 다가가기 쉽고 현실적인 패션지라는 조금은 다른 길을 걷는다. 그 결과 20만 부라는 발행부수를 기록하며 슐먼은 영국 잡지계의 없어서는 안 될 인물로 자리 잡는다.그렇게 한 패션지의 전설적인 시대를 이끌었던 그는 이 책에서 화려함 이면의 솔직한 삶과 옷에 대한 철학을 풀어놓는다. 어린 시절 처음 고른 신발, 첫 면접 때 입은 정장, 흰색 셔츠, 브래지어 등옷이 우리 삶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어떻게 한개인과 시대의 역사를 담고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옷이 다른 무엇보다도 삶에 대한 태도와 연결되어 있으며, 우리가 선택하고 입어온 옷으로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 독자들에게 묻는다./가톨릭 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영어·영미문화학과를 졸업하고 오스트레일리아의 매쿼리 대학교에서 통번역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펍헙 번역그룹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 『열등한 성』, 『들판은 매일 색을 바꾼다』, 『더 라이브러리』, 『나는 아이 없이 살기로 했다』, 『1947 현재의 탄생』, 『FBI 관찰의 기술』, 『얼굴은 인간을 어떻게 진화시켰는가』, 『세상의 엄마들이 가르쳐준 것들』, 『시크한 파리지엔 따라잡기』, 『크로마뇽』, 『어느 날, 별이 내게 말했다』 등 다수가 있다.

<옷의 말들>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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