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과 7살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이자 14년 차 초등학교 교사이다. 직장과 가정 사이,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자책과 자신에 대한 불만으로 몸도 마음도 아프고 말았다. 삶의 한 가운데에서 나다움
을 잃고 허우적거리다 살기 위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중년의 나이에도 계속 성장할 수 있음을 1일 1독을 통해 깨달았다. 읽고 쓰며 얻게 된 즐거움과 통찰을 나누고 싶어 다양한 챌린지를 할 수 있는 ‘함께 성장 연구소’를 열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라도 날마다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다. 성장하는 삶을 응원하며 오늘도 계속 읽고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