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유년시절에 대한 기억으로 힘든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지만 그 어떤 것도 미래에 대한 확신을 주지 않았다.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에 부자들의 비밀(?)을 알아내려 노력했고, 그 답을 부동산에서 찾아내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했다. 30살의 나이에 모은 돈은 겨우 3,000만 원이었기에 서울은 꿈도 꿀 수 없었다. 서울이 최고의 투자처라는 건 확실했지만, 투자금이 적었기에 방향을 바꿔 수도권, 지방을 가리지 않고 임장을 다녔다. 그리고 적은 돈으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지방 부동산 투자에서 찾았다. 결국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 지 3년 만에 30억 원이라는 자산을 형성할 수 있었다. 그렇게 쌓은 부동산 투자 경험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유튜브 ‘5분임장’을 시작했다. 투자금이 적다고 부동산 투자를 포기하는 사람들, 지방이 멀게만 느껴져 지방투자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사람들, 부동산 투자를 통해 내 집도 마련하고 경제적 자유까지 얻고 싶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이를 위해 지금도 틈날 때마다 임장을 나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구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