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과 몸을 섞으려 할 때, ‘그’가 나타난다….
비스트로에서 소믈리에로 일하는 마사키와 무대 배우 카이리는 동거 중인 연인.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장애물이 있다.
그것은 카이리가 다중인격자라는 사실….
섹스를 하려고 하면 꼭 카이리의 다른 인격이 나타나,
두 사람은 아직도 끝까지 가보지 못했다.
카이리를 소중히 여기고 싶은 마음과 안고 싶은 욕망으로 고민하는 마사키.
하지만 카이리에게는 섹스에 관련된 어떤 깊은 트라우마가 있는데…?
<[인디고] [&.Emo] Gimme, Heaven>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