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중문학을 공부한 것을 계기로 중국 항공사에서 10년 넘게 일했다. 항공사에서 일하면서도 ‘나다운 일’을 찾기 위해, 패션업 창업, 진로·취업강사 일을 병행했다. 취미로 읽었던 책이 거실 벽 한 면을 가득 채우기 시작하더니, 어느 날 하고 싶은 말을 글로 풀어내기 시작했다. 좋아하는 일을 평생 직업으로 삼기 위해 매일 책을 읽고, 글을 쓰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람들에게 글쓰기와 책쓰기를 알려주는 메신저가 되었다. 자신의 감정을 알려고 시작한 글쓰기 영역이 점점 확대가 되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획자 일을 하고 있다. 가끔 넘치는 아이디어로 타인의 콘텐츠 기획을 도와, 개인브랜드 메이킹도 해준다. 일상을 여행처럼 살고 싶은 일상 여행가이며, 평범한 것도 남다르게 보는 호기심 천국이다. 가끔은 엉뚱한 상상력을 현실로 내놓을 생각을 하는 모험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