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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쇼버 Elisabeth Schober

    엘리자베스 쇼버 프로필

2023.05.1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 : 엘리자베스 쇼버 (Elisabeth Schober)
오슬로대학교 사회인류학 교수. 중앙유럽대학교(CEU)에서 사회인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태평양 지역의 미군 주둔과 관련한 군사주의 및 젠더 문제, 세계화 과정에서 변모한 해양 산업 및 노동 등을 연구하고 있다. 연구자로서의 첫 작업은 오스트리아와 슬로베니아의 국경 변화 및 유럽 확장에 대한 기억 연구였다. 소비에트 붕괴로 동구권이 몰락한 가운데 민족주의가 발흥하면서도 새로운 유럽연합 체제가 형성되는 과정에 대한 탐색이었다. 2007년부터는 2년간 한국에 머물면서 주한미군과 이들의 유흥지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해 이 책을 집필했다. 명료한 문장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냉전 시대와는 달라진 주한미군 문제를 새롭게 조명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3년에는 필리핀의 수비크만에 머물며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선박 제조 공정이 이전함으로써 벌어지는 경제, 환경, 사회 문제를 탐색했다. 현재는 유럽과 아시아에 있는 5개 항구도시의 조선 및 해운 산업에 대해 문화기술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역 : 강경아
미국에서 인문학과 미술사학을, 한국에서 영문학과 문화 연구를 공부했다. 영화, 게임, 문학같이 상상력이 담긴 콘텐츠를 사회학적 시선으로 들여다보는 일을 좋아한다. 약한 것들, 낯선 것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번역가가 되고자 한다. 현재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기획 : 정희진
융합 글쓰기·인문학 강사, 서평가. 여성주의 관점에서 공부와 글쓰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서강대학교에서 종교학과 사회학을 공부했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여성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나쁜 사람에게 지지 않으려고 쓴다』, 『나를 알기 위해서 쓴다』, 『페미니즘의 도전』, 『정희진처럼 읽기』, 『아주 친밀한 폭력』, 『혼자서 본 영화』, 『낯선 시선』 등을 썼으며, 『양성평등에 반대한다』, 『미투의 정치학』 등의 편저자이다.

<동맹의 풍경>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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