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윤리학회, 한국생명윤리학회, 한국포스트휴먼학회 등에서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리학과 정치철학 관련 연구를 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윤리와 생명의료 윤리를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정의론과 대화하기≫(2021),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학≫(공저, 2021), ≪인공지능의 윤리학≫(공저, 2019), ≪인공지능의 존재론≫(공저, 2018)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생명의료 영역에서의 넛지 전략과 관계적 자율성”(2022), “롤즈의 넓은 반성적 평형과 자존감”(2021), “프라이버시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리스크 모델”(2011), “인공지능 개발자 윤리”(2020), “도덕의 구조”(2019), “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인격 개념”(2017), “역량 중심 접근법에 입각한 의료 정의론 연구”(2014), “장애(인)와 정의의 철학적 기초”(2012)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