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때부터 구조주의, 심리학, 노장사상, 종교학 등에 관심을 두었으며 슈타이너의 인지학에 매료되어 발도르프학교의 국어교육에 대한 논문을 썼다. 이맘때 우연히 앤소니 드 멜로 신부의 《깨어나십시오》라는 책을 접하면서 마음공부에 관심을 가지고 세계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원리를 찾기 위해 공부했다. 그 후 론다 번의 《시크릿》이 나왔을 때 ‘하루’라는 필명으로 네이버 카페 ‘비욘드 더 시크릿’에 <한 컵의 세계>라는 글을 연재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2014년 고전 문학 속에 숨겨진 행복과 성장을 재해석한 《파랑새 놓아주기》를 썼다. 현재 ‘하루의 사랑작업’ 온라인 공간에서 무의식 정화 과정의 핵심을 쉽게 알려주는 고유한 강의법으로 사랑작업 이론 강의 및 실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글과 영상을 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