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알려 주는 것을 좋아한다. 영어 강사, 독서논술 강사, 창의수학 강사, 보드게임 강사, 성교육 강사까지, 모두 아이들을 위해 공부하고 도전한 일이었다. 이후 아이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대학원 청소년학과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1년부터 둘째 아이를 임신하던 시기까지 영어영문학 전공을 살려 영어 강의를 해 왔던 저자는 두 아이의 출산 후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강의가 성교육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2015년부터 푸른아우성에서 성교육과 성 상담 공부를 시작했다. 현재는 경기대학교 대학원 청소년학과 석·박사 동문들과 함께 만든 꿈다락상담교육센터의 대표강사로서 매년 200건이 넘는 아동·청소년 성교육과 학교 강의, 그리고 부모 강의를 하며 오늘도 좋은 가치관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