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유지은
나는 남자보다 섹스를 사랑합니다. 섹스로 남자를 만족시키는 것을 연구해 왔고 지인들에게 코칭해 주었습니다. 유명한 여자 연예인도 있었고 강남 텐프로 룸살롱에서 일하는 언니도 있었습니다. 다행히 그녀 모두는 열심히 배워서 업계에서 인정받는 존재가 되었죠. 실력으로는 올라갈 수 없는데 소파 비즈니스로 업계에서 인정받는 언니도 내 가르침을 통해 섹스를 업그레이드 했습니다다. 어떤 여자는 섹스만 하면 남자들이 떠난다고 해서 찾아오기도 했습니다. 그녀에게도 섹스의 기쁨과 테크닉을 알려주었고 결국 지금의 애인은 그녀 외에는 누구도 만날 수 없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대략 300여명 남짓 남자들과 섹스를 한 것 같습니다. 운이 좋게 섹스의 달인을 만나 신비하고 환상의 섹스를 경험한 것이 내 인생을 바꾸는 터닝 포인트가 되었죠. 섹스를 배워 어디에 쓰건 그건 개인의 자유입니다. 다만 삶에 주어진 가장 큰 즐거움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대다수죠. 특히 여자들은 굴레가 많습니다. 잘 해도 문제 못 해도 문제인 게 섹스입니다. 하지만 일정 범위를 넘어서 남자를 복종시킬 수 있는 스킬을 가진다면 남자들은 알아서 줄서고 무릎 꿇습니다. 나는 그걸 즐깁니다. 나와 섹스한 남자들은 나를 잊지 못하고 괴로워합니다. 어떤 여자도 그런 쾌락을 주지 못하기에 자부심을 느끼죠. 내 별명은 ‘섹스의 여신’입니다.
<여자 섹스 선생님>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