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와 그림을 느릿하게 그리고 있는 박몬순이라고 합니다. 그림을 오래 쉬고 있었지만 고양이들과 함께 살기 시작한 뒤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들을 그려보고 싶어서 다시 펜을 잡았어요. 어쩌다보니 독립출판물도 내고, 고양이들을 모델로 굿즈도 만들고, 인스타툰도 연재하는 등 고양이들과의 이야기를 작게라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부지런히 걸어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고양이 굿즈와 디자인 문구를 제작하는 슴슴공작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에서 <고양고양한 나날> 이라는 코믹한 고양이 인스타툰을 매주 목요일 연재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