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이청분

    이청분 프로필

2023.08.0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2년 직장생활 끝에 번아웃으로 맞은 강제 휴식기, 운명처럼 《화산귀환》을 만났다. 홀린 듯이 웹소설 세계에 입문한 후 ‘나도 한 번 써볼 수 있지 않을까?’ 마음먹은 끝에 챗GPT와 함께 웹소설을 쓰기 시작, 집필 한 달 만에 출판사와 계약 진행을 하기에 이른다. 같은 기간 시중에 출간된 웹소설 작법서를 스무 권 넘게 읽었고, 현직 작가님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및 유료 온라인 강의를 100시간 이상 들었다. 약 세 달간, 문피아/조아라/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 등 주요 플랫폼에 쓴 돈만 100만 원이 넘는다. 또한 서울대학교 공대 출신의 엔지니어인 파트너에게 도움을 받아 표절을 피하고 창의적인 답변을 얻을 수 있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정보도 얻었다. 다시 말해 이 책은 ‘웹소설 작법 + 챗GPT 창작’에 관한 국내 모든 정보를 통틀어 최신, 최다의 정보를 담고 있다. 한 달간 한 개 플랫폼 무료연재와 세 개 공모전에 지원해 냉정한 독자 피드백을 들었고, 아홉 곳 출판사에 투고해 투고 다음 날 한 출판사와 계약 협의까지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내린 결론은 무조건 완결해야 한다는 것. 두 번째 작품은 완결 후 연재하고자 현재 벽 보고 집필 중이다. 누구든 호기심을 가졌다면 일단 챗GPT와 함께 집필을 시작해보시기를 권한다. 여전히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화산귀환》으로, 필명을 ‘청명분분’으로 하고 싶었지만, 너무 노골적인 것 같아 ‘이청분’으로 정했다. 언젠가 푸르름이 흩날리는 정경과 짜릿한 경험을 동시에 선사하는 작품을 써서, 알 수 없이 우울하고 불안하며 무료한 독자들의 일상에 청명한 쉼과 도파민을 동시에 전달하는 것이 꿈이다.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