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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시옷

2015.01.1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사이시옷은 서로 다른 낱말에 사이시옷이 붙어 한 낱말이 되듯, 우리도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고 싶었다. 서로 기대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고 사이시옷(ㅅ)과 사람 인(人)은 닮았다. 김승희 시인은 「저 산을 옮겨야겠다」는 시에서 시옷(ㅅ)을 두고 “사랑하는 두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이렇게 수많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 속에서 서로 맞대고 있다. '사이시옷'은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마저 사랑하게 만들고 싶다는 작은 소망에서 출발한 모임이다. 기왕이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것도 사람뿐이라고 믿고 싶다. 부디 우리의 작은 소망이 당신이라는 人 혹은 ㅅ을 만나 커다란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 청년들이다. 오주원, 박종수, 신미경, 윤선미, 박현이, 이한나, 이혜지가 참여하고 있다.

<일인시위 : 세상을 향한 알싸한 프러포즈>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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