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블란카 리핀스카
폴란드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가이자 영향력 있는 여성. 『365일』, 『오늘』, 『또 다른 365일』 3부작을 썼고, 해당 시리즈는 폴란드 내에서만 15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리며 25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다. 독일, 헝가리, 브라질 등 발 빠르게 출간한 나라에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상위에 랭크되었고, 슈피겔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그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영미권 나라에서는 출간 요구가 빗발치며 출간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체 3부작 시리즈 중 1권에 해당하는 『365일』은 2020년 영화로 만들어져 넷플릭스에 오픈하자마자 큰 성공을 거뒀고, 그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넷플릭스 영화 압도적 1위에 랭크되었다.
[Wprost]는 블란카 리핀스카를 2019년 폴란드 최고의 작가, 2020년 폴란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선정했다. 또한 [포브스 우먼]은 블란카 리핀스카를 ‘최고의 여성 브랜드’로 꼽았다.
작가는 섹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저녁을 준비하는 것만큼이나 쉬운 일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사회적으로 성에 대한 개방성이 지나치게 결여되어 있고 사랑의 다양한 측면에 대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소통을 해야 한다고 말이다. 그 결과로 탄생한 이 작품은 단숨에 전 세계 여성들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역: 장연희
덕성여자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하고 삼성, 넷플릭스, 다우니, 페브리즈, 에어비앤비 등 다 국적 대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애드쿠아 인터렉티브’에서 약 6년간 근무하면서 마케팅 및 광고 콘텐츠의 영어 통역 및 번역을 진행했다. 현재는 IYUNO-SDI 그룹, 비스포크랩, 키위미 디어 등 유수한 영상 번역 전문 업체의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며 드라마 및 다큐멘터리의 자막 번역과 감수를 맡고 있고, 출판번역에이전시 글로하나에서 다양한 분야의 영미도서를 검 토, 번역하고 있다.
<365일 시리즈>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