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 김택환
1983년 독일 본(Bonn) 대학으로 공부하러 간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0년째 독일과 인연을 맺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유학생, 학자, 언론인 등으로 10년씩 세월을 나눠 살며 독일을 연구하고 깊게 체험했다. 그 결과 집필한 이 책에서 저자는 아파도 겁낼 필요가 없는 나라, 실업으로 거리에 나앉을 염려가 없는 나라, 대입 전쟁·대학 등록금·사교육·학교 폭력이 없는 나라 독일을 한국의 다음 국가모델로 제시하고 있다. 미국․일본을 넘어 이제 독일을 제대로 배울 때라는 생각에서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나라 독일을 만든 원동력으로 저자는 합리성을 꼽는다. 합리성이야말로 앞으로 10년간 한국에 필요한 덕목이라고 역설한다.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독일 본 대학에서 정치학, 사회학, 언론학을 공부하고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언론연구원과 중앙일보 미디어 전문기자로 활동했으며, 올 초부터 경기대 언론미디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오바마의 공감 커뮤니케이션》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넥스트 코리아>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