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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부

    최부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454년 - 1504년

2015.01.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 최부
본관은 탐진耽津, 자는 연연淵淵, 호는 금남錦南이다. 전라남도 나주 출신이다. 조선 중기 사림을 대표했던 유학자 김종직의 학통을 추종하는 문인이었다. 1477년(성종 8) 진사에 급제하고 성균관에 들어가 수학하였다. 1482년 친시문과에 을과로 급제, 홍문관 부교리 등 여러 관직을 거쳤고, 《동국통감》 편찬에 참여하였다. 1486년 문과중시에 급제해, 사헌부 감찰·홍문관 부수찬을 거쳤다. 1487년 9월 추쇄경차관으로 임명되어 제주에 갔다. 이듬해 부친상을 당해 배를 타고 고향으로 돌아오던 도중 풍랑을 만나 표류하게 되었다.
귀국 후 성종의 명령을 받고 표류에서부터 중국에서의 일까지를 《표해록》으로 찬술하여 왕에게 바쳤다. 1492년 사헌부 지평에 올랐다가 사간으로 전임, 1497년(연산군 3) 성절사 질정관으로 명나라에 다녀왔다. 이듬해 무오사화 때 단천에 유배되고, 1504년 갑자사화 때 참형을 당했다. 1506년 중종 즉위와 동시에 신원되어 승정원 도승지가 추증되었다.

역: 허경진
1953년 출생. 연민淵民 이가원李家源 선생 사사師事. 1974년 연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1984년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목원대학교 국어교육과, 연세대학교 국문과 교수를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 『허균평전』, 『사대부 소대헌 - 호연재 부부의 한평생』, 『조선의 중인들』, 『조선위항문학사』, 『대전지역 누정문학연구』, 『넓고 아득한 우주에 큰 사람이 산다』, 역서로는 『서유견문西遊見聞』, 『해동제국기海東諸國紀』, 『다산 정약용 산문집』, 『연암 박지원 소설집』, 『삼국유사三國遺事』, 『매천야록』, 『택리지』, 『한국역대한시시화』, 『허균의 시화』 등이 있다.

<표해록>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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