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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김지원 프로필

2024.03.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인문교양 뉴스레터 ‘인스피아’ 발행인. ‘읽는 재미’와 ‘한 끗 다르게 생각하는 재미’를 전하고자 2021년 8월부터 ‘김스피’라는 닉네임으로 책을 기반으로 한 뉴스레터를 기획·발행하고 있다. 신·구간을 막론하고 한 편에 적게는 2권 많게는 4권의 책을 묶어 다루면서, 혐오·노동·환경·AI·미디어 등을 주제로 백 편이 넘는 뉴스레터를 썼다.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2013년에 경향신문에 입사해 정책사회부·사회부·문화부·뉴콘텐츠팀 등을 거쳤다. 그간 다양한 분야와 주제에 대한 기사를 쓰면서 ‘내 글이 정말 독자에게 가닿고 있을까?’에 대해 많이 고민했고, 독자로서도 ‘정말로 내게 말 거는 글을 읽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었다. 텍스트 생태계와 미디어 전반에 관심이 많다. 회사에서 도서관이 가깝다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 생각한다. 읽기가 삶의 도구이자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도구가 되기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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