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송재환두 아이를 키우는 아빠이자,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교사라고 하면, 대부분 자녀를 잘 가르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녀교육이 쉬운 사람이 있을까요. 저 역시 자녀교육에 정답이 없다는 말에 위로받기도 하고, 때때로 그 막막함에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그래서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부모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제가 찾은 방법들을 소개하는 책(『초등 고전읽기 혁명』, 『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초등 5학년 공부법』) 등들을 출간하여,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기도 하였습니다.그러던 와중에 학교 아이들과 다함께 ‘고전읽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고전의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그 속에 제가 그동안 찾아 헤매던 자녀교육의 지혜가 담겨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안개 속을 헤쳐 가는 것만 같았던 자녀교육에서 빛을 발견한 기분이었습니다. 동양고전은 너무나 당연하여 잊고 있던 사실을 일깨워 주고, 놓치고 있던 부분들을 짚어 주었습니다. 카더라 통신에 휘둘리며 방황하는 부모님들과 이를 함께 나누고자 이 책에 동양고전에서 깨달은 참된 부모노릇을 담았습니다.
<부모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 동양고전에서 깨닫는 참된 부모노릇>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