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대학교 재학시절. 줄곧 학생운동, 사회운동, 농민운동을 하면서도 당시 학생운동의 주류인 NL 혹은 PD등의 시류와는 철저히 거리를 두고 독자적 행보를 걸어왔다. 현 한국 의료보험체계를 구축하고 농협, 축협을 통합하고 당시 농어촌진흥공사와 농지개량조합연합회을 통합하여 농업기반공사를 출범시키는 등 사회개혁에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과거 DJ 정권시절 젊은피 수혈론에 입각하여 이인영, 우상호, 오영식, 임종석과 함께 민주당에 영입되었지만 민주당의 친북, 포퓰리즘에 반대하여 탈당하였다. 이후 보수진영에 몸 담았지만 기득권 수구적 논리와 기회주의, 웰빙행태, 반 서민적 행태에 대해서도 비판해왔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세계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위기와 대공황적 경제위기가 임박했다고 경고하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4년전 반기득권, 서민포퓰리즘 15조를 전면에 내세우고 ‘혁명21’이라는 정당을 창당했지만 기득권 좌, 우 세력의 폭압적 횡포와 탄압, 언론의 차단 앞에 얼마전 사상 초유의 '정당 자진 해산'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