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김자연
전북 김제에서 태어나 전주에서 자랐습니다. 1985년 『아동문학평론』에 동화 「단추의 물음표 새들」, 200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까치네 학교」가 당선되었습니다. 전북 아동문학상과 방정환 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동화집 『항아리의 노래』 외 3권, 그림책 『개똥 할멈과 고루고루 밥』을 냈습니다.
2014년 동화집 『항아리의 노래』가 미국에서 『A song of pots』로 번역 출간되었고, 단편 「항아리의 노래」가 미국 서든 캘리포니아 세리토스 한국어학교 5학년 교과서에 실렸습니다. 현재 전북동화사랑 모임과 동화창작연구소를 이끌며 동화 쓰기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림 | 이정숙
시골이라 불릴 수 있는 곳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녹색 속에서 자랐습니다. 어려서부터 꼼지락거리는 것과 만드는 것을 좋아해, 만화가가 되고 싶기도 했고 디자이너가 되고 싶기도 했습니다.
시각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뒤 전시 디자인 회사에 다녔습니다. 농부처럼 한 땀 한 땀 만들어가야 하는 그림 작업의 솔직함에 매력을 느껴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인어공주』『에디슨이 또 발명을 했어』『이융남
<수상한 김치 똥>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