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부동산 투자와 경매, 공매에 관심이 많던 저자는 ‘건물주가 되고 싶다’라는 최종 목표를 늘 가지고 있었다. 우연히 창업의 길로 들어서면서 임대업과 가장 유사한 업종을 찾던 중 ‘고시원’, ‘고시텔’ 사업은 소유 건물이 없어도 임대만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고, 운영만 잘한다면 건물주와도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겠다는 생각과 시스템만 잘 갖추면 임대업과 가장 유사한 사업이 될 거라고 확신하며 이 분야에 뛰어들었다. 현재 1층 전용 입구가 따로 있는 4층 건물에 옥상까지 사용하는 총 44실을 보유한 고시원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3년이라는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고난과 여러 과정을 통해 현재는 일주일에 이틀만 출근하며, 월 1,000만 원이라는 수익을 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