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대학원 동화미디어창작학과에서 아동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2010년 동화 딱지 대장으로 샘터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야무진 동화 한 편이 세상을 견뎌 낼 힘을 준다는 소신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독서와 글쓰기를 가르치며, EBS 라디오 ‘어른을 위한 동화’에서 그림책부터 읽기책까지 아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좋은 책을 소개해 왔습니다. 지금은 건국대학교와 협성대학교에서 아동 문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내 이름은 퀴마》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