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대 뇌과학 연구원이자 영유아 교육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토론토대에서 뇌과학 및 의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이후 뉴욕대, 예일대 등에서 연구를 지속했다. 성인 정신 건강을 주제로 뇌과학을 연구하던 중 뇌의 많은 문제가 0~3세 시기의 '올바른 육아'에 달려 있음을 깨닫고 영유아 뇌과학 분야 전문가가 되었다. 이후 영유아 애착 육아를 최신 뇌과학으로 보충한 0~3세 '뇌과학 육아'를 창시했다. 아이를 직접 낳고 기른 이후, 출산과 양육 전반을 돕는 현장 전문가 '둘라'로 활동한 경험과 뇌과학 연구 결과를 집대성해 2023년 이 책을 출간, 미국의 많은 육아 전문가와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업 ‘Nurture Neuroscience’를 설립해 영유아 및 가족 수면 전문가를 기르는 전문 훈련 과정을 만드는 등 올바은 영유아 육아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꾸준히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