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을 전공했으며, 민주주의·공화주의·인권을 연구했다. 이론에 머물지 않는 제도적 실천을 도모하며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노동당에서 정책을 생산했다. 지역정당인 은평민들레당 당원이며, 지역과 현장의 살아 숨 쉬는 정치를 지향하는 단체 ‘노동·정치·사람’의 연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역정당을 통해 삶의 정치, 생활의 정치를 만들어보자고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지역정당 네트워크(직접행동영등포당, 과천시민정치당, 은평민들레당, 진주같이, 노동·정치·사람의 연대조직)에서 지역정당 인큐베이팅 사업의 기획과 진행을 하고 있다. 그러나 본업은 영세독립연구자. 잡생각이 많은 만큼 연구하고 싶은 것도 많다. 얽매이지 않고 자유분방하게 생각하며 실천하고자 노력하면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