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고철종
연합뉴스를 거쳐 SBS에서 17년째 기자 생활을 하고 있다. 그동안 시화호 오염사태, 생활용기 환경호르몬, 연천땅굴, 자동차급발진 원인분석, 국가통계 오류 등 수많은 특종으로 한국기자상 대상, 한국기자상 기획보도상, 한국언론대상, YWCA 올해의 프로그램상, JJ클럽 언론상, 이달의 기자상 등 수많은 기자상을 휩쓸었다. 하지만 그는 기자생활을 통해 얻은 가장 큰 결실이 무엇보다 사람을 볼 수 있는 통찰력을 얻은 것이라고 말한다.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다양한 조직의 굴레에서 만들어가는 ‘관계의 파노라마’를 직간접으로 지켜보며, 그는 인간관계가 인생에서 갖는 절대적인 무게를 느꼈다. 그는 이 책이 사람을 계몽하는 책이기보다 누구나 공감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이야기로 읽히기를 바란다.
<사람과 사람 사이>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