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전문기자로 30년 동안 일했다. 동국대 불교대학원 불교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고, 저서로 『산승의 향기』, 『선을 찾아서』, 『돌에 새긴 희망』, 『인도에 가면 누구나 붓다가 된다』, 『붓다 연대기』, 동화 『효녀 영랑』 등이 있다. 2010년에는 시(詩) 전문지 <유심>을 통해 등단했다. 2014년 ‘미붓아카데미’를 설립해 ‘21세기 불교를 철학하다’, ‘불교 안의 과학, 과학 안의 불교’ 등의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열어 불교계에 인문학 열풍을 선도했다. 2017년부터 충남 당진시 면천면 대치리로 귀촌해 농사와 글쓰기, 사념처 수행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