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대학교에서 임상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의과대학에서 불안을 겪는 가면 증후군 환자를 다수 상담했다. 자신의 감정을 피하지 않고 수용하여 진정으로 원하는 목표를 향하도록 돕는 수용전념치료(ACT)를 바탕으로 좌절한 사람들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치료한다.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의 스트레스 · 불안 관리 센터 책임자이며, 미국 불안 · 우울증 협회(ADDA) 회원이다. 〈NBC〉, 〈CBS〉 등에 심리학 전문가로 출연했고,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에 가면 증후군에 관한 칼럼을 게재했다. 불안이나 두려움 때문에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심리학적 조언을 함으로써 한계를 극복하고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