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문장을 마음에 새기기 위해 한 자 한 자 바르게 옮겨온 시간이 쌓이고 쌓였다. 10여 년간 글씨를 쓰고, 연구하는 데 전념했다. 이를 통해 여러 플랫폼에서 바른 글씨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유튜브 채널 <ASMR 펜크래프트>를 통해 10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하고 있으며, 베스트셀러 《나도 손글씨 바르게 쓰면 소원이 없겠네》 시리즈는 합계 15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클래스101의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강의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이밖에 《여전히 연필을 씁니다》(공저), 《우리가 시를 처음 쓴다면 그건 분명 윤동주일 거야》, 《필사의 시간》 등 글씨와 관련한 다양한 저서를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