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다. 위덕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에서 법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간 폭력성의 근본적인 원인과 그 문제점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범죄에 대해서 연구한 것이 박사학위 논문이다. 바로 성폭력 범죄가 주제였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문제가 심각한 아동 대상 성범죄의 근본 원인과 대책에 대해서 연구했다. 학위를 받고 1년 반이 지나 위덕대학교에서 교수직을 시작했다. 해양경찰청, 포항교도소, 경주경찰서, 경주교육청 등 공공기관의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교통방송의 범죄분석 프로그램에도 1년 넘게 출연했다. 논문으로 “AI와 개인정보보호”(2023), “AI의 사회화”(2022), “AI의 책임능력”(2021), “디지털 포렌식”(2021), “협박의 심리적 강제 효과”(2020), “책임능력의 법적 심리학적 판단기준”(2019), “성폭력 범죄 2차 피해의 원인 및 방지책”(2018)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