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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머리가 복잡하고 마음이 무거워 대체로 누워 있었다. 그러다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 우다다 달렸다. 달리다가도 어느새 누워 있지만 몸으로 배운 건 까먹지 않으니 언제든 또 도쿄의 거리를 달릴 거다. 아등바등 사는 건 생각보다 꽤 멋진 삶이고 성실함은 굉장한 재능이라고 나 또한 믿는다. 어떤 형태라도 그것이 나라고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는 다정한 어른이 되는 것, 그것이 이번 생에 내가 그린 밑그림이다.
참여
전찬민
달
에세이
<책소개> 나만의 속도로 느긋하게, 내 우선순위대로 여유롭게 “나는 도쿄의 ‘천천히 고양이’” 현지인과 관광객이 쏟아져 나오는 지하철 입구, 초록불과 함께 교차로에서 형성되는 넘실넘실 사람 물결, 눈부신 도시 야경과 늦게까지 불이 켜진 쇼핑센터와 맛집들. ‘도쿄’ 하...
소장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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