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교토 출신.2009년 대학 재학 중 집필한 단편 〈녹아서 사그라들었다〉로 제9회 ‘여자가 쓴 여자를 위한 19금 문학상’ 우수상을 수상. 《정전기와 미야코의 무의식》(2012)으로 데뷔하여 《모두가 반딧불이를 죽이려 했다》(2021)로 인기몰이. 국내 출간된 역서는 《4.7인치의 세계에서 사랑을 했다》(2021), 원작 게임을 소설로 각색한 《살육의 천사》(2017) 시리즈가 있고 다른 저서로 《나는 점차 얼음이 되었다》, 《신에게 사랑받았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