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공공정책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전문가로, 〈타임〉이 선정한 AI 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중 한 사람이다. 현재 케임브리지 대학교 베넷 공공정책연구소 AI 및 지정학 프로젝트 디렉터이며, 지저스칼리지 인텔렉추얼 포럼 수석 연구원이다. 10년 동안 알파벳에서 근무했으며, 그 후 딥마인드의 공공정책 글로벌 책임자로 일했다. 2017년 회사의 연구 및 윤리 부서 DMES(DeepMind Ethics & Society)와 비영리 다중이해관계자 조직인 ‘AI에 대한 파트너십(Partnership on AI)’을 공동 설립했다. 2018~2019년에는 G20이 서명한 최초의 AI 원칙을 개발한 OECD의 AI 전문가 네트워크 일원이었다. 유럽의 구글 보안 정책 책임자, 영국 부총리 닉 클레그의 특별 고문으로 일하기도 했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현대사를 전공했으며, 하버드 대학교 예술과학대학원 연구원을 지냈다./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영화 잡지 〈월간 키노〉 기자로 일했다. 옮긴 책으로 《자본 없는 자본주의 리부트》 《자본 없는 자본주의》 《소크라테스 구하기》 《지식의 헌법》 《지구 오염의 역사》 《디지털 화폐》 《꿀벌의 숲속살이》 《불평등의 역사》 《무신론자와 교수》 《마음의 혼란》 등이 있다.
<왜 AI에겐 우리가 필요한가>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