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E. P. 샌더스(E. P. Sanders)
유니언신학교에서 신학 박사학위를, 옥스퍼드대학에서 문학 박사학위를, 헬싱키대학에서 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듀크대학 종교학 교수로 재직했고, 옥스퍼드대학 성경 주석학 교수로 ‘딘 아일랜즈 프로페서(Dean Ireland’s Professor)’ 자리에 있었다. 퀸스 칼리지 특별연구원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바울과 팔레스타인 유대교Paul and Palestinian Judaism』(1977), 『바울, 율법, 유대인Paul, the Law, and the Jewish People』(1983), 『예수와 유대교Jesus and Judaism』(1985) 등이 있다. 『예수와 유대교』는 그해 종교서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그는 1980년대 ‘바오로 신학의 새 관점’을 정립했고, 이로써 신약학의 ‘코페르니쿠스적 혁명’을 주도하는 인물로 발돋움했다.
옮긴이: 전경훈
서울대학교에서 불문학을 공부하고, 한동안 가톨릭교회의 수사로 살았다. 지금은 여러 책을 번역하고 철학과 신학을 공부하며 산다. 번역한 책으로는 『가톨리시즘』, 『페미사이드』, 『필리포스와 알렉산드로스』, 『마지스테리아』 등이 있다.
<사도 바오로>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