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임상수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연합뉴스에 입사해 34년 남짓 기자로 살았다. 사회부, 경제부, 산업부, 증권부, 국제 뉴스부 등을 거치면서 경제와 사회 분야를 주로 담당했다. 일본 한신대지진, 이라크 전쟁에서 재난·종군기자로도 활동했다. 미국 미주리대 객원연구원을 거쳐 샌프란시스코 특파원으로 실리콘밸리를 취재하기도 했다. 스포츠부장, 미디어여론독자부장, 산업부장, 경제부장, 사회에디터, 경제에디터, 마케팅 본부장 등을 거친 뒤 정년퇴직하고 현재 제2의 인생을 설계중이다.
지은이 강은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 임상 강사, 임상 조교수, 성균관대 의대 교육부학장보로 일했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전격 시행된 ‘삼성 그룹 임원 대상 스트레스 검진 프로그램’의 셋업과 상담 실무를 담당했다. 뉴욕 IPTAR 정신분석연구소, 뉴욕 윌리엄 앨런슨 화이트William Alanson White 정신분석연구소 등에서 정신분석과 정신분석적 심리치료를 공부했다. 대한불안의학회 이사, 대한수면의학회 총무이사, 미국 정신신체의학회American Psychosomatic Society 학술위원 등으로 활동했고, 현재 대한분석치료학회 학술이사를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상처받은 나를 위한 애도 수업』 『나는 아직도 사람이 어렵다』(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 『체계이론의 실제』(공역) 등이 있다. 영화와 문학작품을 정신분석적 관점에서 읽기를 즐기며 저마다 마음의 짐을 가진 이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있다.
<잠 못 드는 오십, 프로이트를 만나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