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이브 고메즈(Pierre-Yves Gomez)
프랑스 EM리옹 경영대학 교수이자 프랑스기업지배구조연구소 소장. 경영전략 및 거버넌스 전문가로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대해 연구해 왔으며 2010년대부터는 노동 문제로 관심을 확장했다. 최근에는 투기 자본주의 관점에서 현대 경제를 탐구하고 오늘날 세계가 처한 경제적 현실의 출구를 모색하고 있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르 몽드》에 매달 경제경영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저서로 『관습 이론(Qualité et théorie des conventions)』, 『주주 공화국(La République des actionnaires)』, 『민주주의와 기업(L’Entreprise dans la démocratie)』(공저), 『보이지 않는 노동(Le Travail invisible)』 등이 있고 프랑스대학출판부에서 발간하는 유서 깊은 교양 문고 크세주(Que sais-je?) 시리즈의 『자본주의』와 『기업 거버넌스』 편을 집필했다.
옮긴이 김진식
울산대학교 프랑스학과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 『르네 지라르에 의지한 경제논리 비판』, 『알베르 카뮈와 통일성의 미학』, 『르네 지라르』, 『모방이론으로 본 시장경제』가 있고 역서로 르네 지라르의 『폭력과 성스러움』, 『희생양』, 『나는 사탄이 번개처럼 떨어지는 것을 본다』, 『문화의 기원』, 『그를 통해 스캔들이 왔다』, 대담집 『클라우제비츠 전쟁론 완성하기』를 비롯해 『카뮈: 부조리와 반항의 정신』, 장미셸 우구를리앙의 『욕망의 탄생』, 다니엘 코엔의 『유럽을 성찰하다』, 장피에르 뒤피의 『경제와 미래』 등이 있다.
<투기 자본주의>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