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양희경
“뭐 해 먹지? 뭐 해 먹나… 매일 매끼니 늘 걱정했다.
비단 음식만의 고민이 아니라 하루하루를 어찌 살아가야 하나의 고민이었다.
(요즘은 먹거리가 넘쳐나서 고민한다.)
귀한 밥 한끼, 맛나게 해 드시는 나날이 계속되길 바란다.”
1981년 연극 <자 1122년>으로 데뷔해 지금껏 무대와 촬영장을 오가는 배우. 먹는 이야기가 인생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배우지만 언제나 의상보다 밥이 먼저다. 살아온 이야기와 먹거리를 두루두루 버무려 글을 썼다.
<그냥 밥 먹자는 말이 아니었을지도 몰라>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