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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영

    김일영 프로필

  • 학력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 영문학 박사
    조지아대학교 영문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사
  • 경력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2025.01.22. 업데이트

1847년 아일랜드 더블린 클론타프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으로 일곱 살까지 걷지 못했지만, 이후 건강을 완전히 회복해 더블린 트리니티 칼리지에 진학하여 수학을 전공하고 운동선수로도 두각을 나타냈다. 대학 시절부터 연극 평론가이자 언론인으로 활동했으며, 이 시기에 당대 최고의 배우였던 헨리 어빙과 인연을 맺게 된다. 1878년, 어빙의 개인 비서이자 런던 라이시움 극장의 지배인으로 취임하며 런던으로 이주했다. 그는 어빙이 사망할 때까지 20년 이상 이 일을 계속했으며, 극장 경영 경험을 통해 상류층과 예술가들을 폭넓게 접했다. 극장 경영 일을 하는 한편 꾸준히 글을 썼는데, 동유럽 전설, 특히 트란실바니아와 흡혈귀 설화에 깊은 관심이 있어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학교의 교수 아르미니우스 밤베리 등과의 교류를 통해 관련 자료를 수집했다. 1890년 영국 잉글랜드 노스요크셔주 휘트비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면서 본격적으로 구상에 들어가, 1897년 그간의 연구와 접목해 고딕 공포 소설의 걸작 『드라큘라』를 출간하며 작가로 명성을 얻었다. 이후에도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 나가 『일곱 별의 보석 (The Jewel of Seven Stars)』(1903)처럼 이집트 고고학 미스터리를 다루거나, 『수의의 여인(The Lady of the Shroud)』(1909)과 같이 다시 한번 흡혈귀 전설을 변주한 공포 소설들을 집필했다. 비록 이 후기작들이 『드라큘라』만큼의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그는 『흰 벌레 굴(The Lair of the White Worm)』(1911)과 같은 기이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발표하며 문학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다. 1912년 영국 런던에서 6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의 가장 위대한 유산인 『드라큘라』는 그의 사후에도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으며 오늘날까지 뱀파이어 신화의 원형으로 남아 있다.

<드라큘라>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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