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설아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현대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 학위 논문인 “문윤성 문학 연구”(2020)는 한국 최초의 SF 작가이자 추리소설 작가로 동시에 활동했던 문윤성과 그의 시대에 대한 연구다. 주로 SF와 추리와 같은 장르 문학과 사회의 경계 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지형들을 살피는 일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그동안 발표한 연구로는 “『완전사회』가 제시하는 이상적 인간상과 그 한계 연구”(2021), “경계를 해체하는 한국 SF: 김보영, 김초엽, 천선란을 중심으로”(2022), “성역할 반전 유토피아의 조건과 한계: 샬럿 퍼킨스 길먼, 『허랜드』와 문윤성, 『완전사회』를 중심으로”(2022), “90년대 추리소설의 장르적 방향성과 한계 연구”(2022), “2020년대 한국 SF의 가족주의 연구: <승리호>와 <고요의 바다>에 나타난 ‘포스트휴먼 포섭 과정’을 중심으로”(2022), “BTS가 꿈꾸는 새로운 인간상: BTS 노래 가사의 포스트 휴먼적 메시지”(2023) “인공지능과 인간의 새로운 관계 맺기: 윤이형, 『대니』, 김규림, 『큔, 아름다운 곡선』을 중심으로(2024)” 등이 있다.
<AI 페르소나>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