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모든 길을 쓰고, 겪은 많은 일을 글에 담고, 아직도 써야 하고 쓰고 싶은 글이 많은 작가 아젤입니다.
작가가 되겠다고 생각한 적 없던 많은 나날들도 돌아보니 인생에서 글을 쓰지 않은 날이 없었군요.
누군가가 읽기를 바라며 쓴 글은 오래 전 네이트판에 연재물로 올렸던 '고서방 스토리'가 처음입니다.
이후 나의 글이 누군가에게 웃음을 준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만족하며 계속 글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인생이라는 지옥을 견디며 살고 있으니까요.
나의 글이 그 지옥에서 도망치고 싶을 때 온전히 잊게 해 주는 안식처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도 글을 씁니다.
2013년 가람 출판사 발행 '마담파리와 고서방'이 첫 지면책이며
이후,
룸메이트
소울메이트
다이어리즈
라 비타 에 벨라
레 슈피넷
레 시피
레 마드모아젤
블랙코메디
당신은 이별이 두려워 미리 이별한 적 있나요
를 집필하였습니다.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은 이별이 두려워 미리 이별한 적 있나요>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