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세계일보와 MBC에서 19년간 기자 생활을 했다. 주로 사회부에서 근무했고, 〈시사매거진2580〉, 〈스트레이트〉 등 기획 취재 부서에 있으면서 탐사보도 기자로 활동했다.남양유업의 밀어내기 갑질 실태를 파헤친 〈공포의 밀어내기〉, TV조선 방정오 대표의 딸의 갑질 행태를 폭로한 〈구두 닦고 자녀 학원 등원까지…‘폭언’ 항의하자 해고〉, 채널A 검언유착 의혹, 김대남 녹취록 폭로 등의 특종 보도를 했다.김건희 디올백 수수 사건을 보도하기 위해 MBC에 사표를 낸 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저널리스트〉를 운영 중이다.
<작심하고 다시, 기자 : 권력의 비리를 감시하고, 추적하고, 고발하는 기자, 장인수의 취재 열전>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