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일하고 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한 양질의 삶을 누리는 데 이바지하는 사회정책을 연구하려고 행복경제학을 공부했다. 2021년 하반기에 고립되거나 은둔하고 있는 청년들을 만나면서 청년뿐 아니라 전 생애에서 고립된 이들이 회복하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그래서 새로운 연대의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 연구를 하고 있다. 집필한 주요 정책보고서로 『취약계층 청년 범위 및 지원에 관한 연구: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을 중심으로』(2021, 국무조정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모형 개발 연구』(2022,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연구』(2023,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이 있다. “사회적 고립의 심리적 비용: 주요국과의 비교”(2022), “청년 은둔의 사회경제적 비용”(2023), “팬데믹 위기 속 사회적 고립, 그 양상과 결과”(2024) 등의 학술 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2024년 9월에는 청년의 고립과 은둔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한 공로로 청년정책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AI, 그리고 인간의 고립과 연대>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