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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원강

    권원강 프로필

  • 경력 교촌 회장

2025.02.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교촌 회장. 30년 이상 대한민국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의 판도를 바꾸며 혁신을 거듭해왔다. 1991년 마흔이 넘은 나이에 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의 10평 남짓한 작은 가게에서 ‘교촌통닭’을 시작했다. 창업 후 2년 동안 하루에 한 마리도 안 팔리는 날이 있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품질이 뛰어난 국내산 재료만 고집하며 최고의 치킨을 만들기 위한 연구에 몰두했다. 그 결과 1999년 100호점, 2003년 1000호점을 돌파하며 2020년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코스피에 직상장했다. 이후 꾸준한 차별화와 고급화 전략으로 교촌을 신뢰할 수 있는 외식 브랜드로 이끌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2019년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고 현장을 떠났다가 2022년 경영 일선으로 복귀한 후 ‘제2의 창업’을 선포하며 100년 기업으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권원강 회장이 창업 초기부터 단단하게 지켜온 자신과의 약속이 있다. 교촌 간판을 달면 무조건 돈을 벌게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무리하게 점포를 늘리지 않으며 영업권을 보장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왔기에 부침이 심한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가맹점 매출 1위라는 부동의 위치를 지킬 수 있었다. 교촌이 걸어온 길은 모두가 빠른 길로 가려고 할 때 포기하지 않고, 타협하지 않고, 꼼수 부리지 않으며, 품질과 원칙을 지키는 정도를 걸어온 권원강 회장의 뚝심이 빚어낸 결과다.

<최고의 상술>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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