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다양한 지식을 폭넓게 포섭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타인과 소통할 수 있게 하는 인문 교양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도시라는 매력적인 소재를 통해 역사, 지리, 정치, 경제, 예술, 과학, 기술, 환경 등 온갖 이야기를 거미줄처럼 엮으며 인문 교양이 주는 즐거움, 사고가 넓어지는 경험, 세계 속에서 나를 발견하는 감동을 함께하고자 책을 썼다. 20년 동안 중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쳤다. 사실은 가르치는 것보다 학생에게 배우는 것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몰랐던 것을 알게 되는 순간, 지식과 생각을 다른 이들과 나누는 순간을 가장 즐긴다. 다양한 분야의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싶어 유튜브 채널 <책읽는신쌤>을 운영하다가 소통을 통해 성장하는 이득까지 누리고 있다.
<3분 도시 인문학 수업>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