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MS·네이버… AI 산업 최전선에서 활약해온 인터랙션 디자인 전문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과 전임교수 및 네이버 서치의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 디자인 설계 총괄. 인간과 AI의 상호작용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와 실무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의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뉴욕 파슨스디자인스쿨(Parsons School of Design)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전공하고, 영국 왕립예술학교(RCA)에서 디자인 인터랙션 석사 학위를 받았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인공지능 어시스턴트 코타나의 음성 인터페이스를 설계하며 자연어 처리와 사용자 경험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노키아와 삼성전자에서는 첨단 기술과 사용자 니즈의 접점을 찾아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현재는 생성형 AI가 가져올 검색 패러다임의 변화와 기술-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연구하며, AI와 디자인의 융합을 통한 자연스러운 사용자 경험 설계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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