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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영

    주하영 프로필

  • 경력 월간 《한국연극》 편집위원
    외국문학연구소 초빙연구원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정회원
    한국공학대학교 지식융합학부(교양교육센터) 겸임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미문학·문화학과 객원교수
    상지대학교 겸임교수
    대림대학교 겸임교수

2025.03.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니컬러스 빌런(Nicolas Billon, 1978~)
캐나다 극작가로, 1978년 온타리오주 오타와에서 태어나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성장했다. 2013년에 〈그린란드〉(2009)와 〈아이슬란드〉(2012), 〈페로 제도〉(2012)를 3부작으로 엮은 희곡집 《폴트 라인》으로 캐나다 최고 문학상인 총독상을 수상했다.
데뷔작 〈엘리펀트 송〉은 2004년 스트랫퍼드 셰익스피어 페스티벌에서 초연되었으며, 2005년 빌런이 직접 프랑스어로 번역한 극본으로 몬트리올에서 프랑스어 공연을 선보였다. 2007년 오스트레일리아 세계 초연을 시작으로 뉴욕·런던·파리·터키·한국·일본·스페인을 거치며 오랫동안 호평을 받아 오고 있다. 〈엘리펀트 송〉은 2014년 찰스 비나메 감독, 자비에 돌란 주연의 동명 영화로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소개되어 큰 화제를 모았는데, 빌런은 직접 각색한 스크린 대본으로 2015년 캐나다 스크린 어워드 최우수 각색상과 WGC 장편 및 미니시리즈 부문 스크린각본상을 수상했다.
빌런의 작품들은 인간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균열과 틈을 파고들어 다른 사람과 연결된 우리 자신의 존재론적 의미와 관계의 핵심에 놓여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 탐구하는 경향이 있다. 2014년에 초연된 〈도살자〉에서 정의와 관련된 질문을 정치 스릴러극의 형식으로 펼쳐 냄과 동시에 연극을 위한 허구적 언어를 도입하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
그 외 작품으로는 〈The Measure of Love〉(2005), 〈The Safe Word〉(2011)가 있으며, 여섯 편의 각색 작품과 오페라 리브레토, 단막극 등이 있다. 각색 작품 가운데 토론토 프린지 페스티벌의 히트작이었던 〈시칠리아 사람〉(2009)과 〈세 자매〉(2014), 〈아가멤논〉(2016), 캐나다 스트랫퍼드 페스티벌에서 초연된 〈보물섬)〉(2017)이 주목할 만하다.

주하영
주하영[필명 앨리스(Alice)]은 영문학자로 상지대 겸임교수, 대림대 겸임교수를 거쳐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미문학·문화학과 객원교수, 한국공학대학교 지식융합학부(교양교육센터)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국 극작가 〈에드워드 본드의 ‘합리적 극장’에 구현된 ‘상상력’의 정치학〉에 대한 연구로 2017년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프리랜서 공연비평가로 활동하면서 현재까지 언론 매체 《인터뷰 365》에 다수의 비평 칼럼을 꾸준히 게재하고 있다. 세계문화예술경영연구소 초빙연구원, 월간 《한국연극》 편집위원을 거쳤으며, 현재 외국문학연구소 초빙연구원,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정회원이다. 월간 《한국연극》, 월간 《국립극장》, 월간웹진 〈오늘의 서울연극(TTIS)〉,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다수의 매체에 평론을 기고하고 있으며, 2024년 11월 미국 극작가 마틴 셔먼의 희곡 〈로즈〉를 판소리로 각색한 〈로즈 이야기〉의 번역 및 드라마투르그로 참여했다. 주로 영미권 원작 및 해외 작품의 한국 수용에 관심이 많으며, 관객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평론을 추구한다. 저서로는 2020년 《앨리스 박사의 공연으로 보는 세상 풍경 Vol. 1》과 2021년 《앨리스 박사의 공연으로 보는 세상 풍경 Vol. 2》, 2023년 《앨리스 박사의 공연으로 보는 세상 풍경 Vol. 3》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피지컬 씨어터의 새로운 융합 가능성: ‘씨어터 리’의 〈네이처 오브 포겟팅〉〉(2022), 〈키이란 헐리의 〈마우스피스〉−메타드라마의 정치성 구현과 ‘해방된 관객’〉(2022), 〈‘사회적 광기’에 휩싸인 ‘극단적 무지의 자아’: 에드워드 본드의 〈리어〉를 중심으로〉(2019), 〈‘사소한 오브제’가 구현한 인간 현실의 ‘현장’: 〈균형 잡기〉의 드라마투르기 분석을 중심으로’〉(2018) 등이 있다.

<엘리펀트 송>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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