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신
미디어, ICT 산업 및 콘텐츠 비즈니스 전문가로서 기업, 기관, 학계를 넘나들며 급변하는 글로벌 미디어 산업과 콘텐츠 비즈니스의 생태계 변화에 관한 날카로운 분석과 통찰력 넘치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인디애나대학에서 석사를 수료하고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에서 미디어 산업 정책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디어 산업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시장을 예측하며 SK경영경제연구소의 수석연구원, SK브로드밴드 경영전략그룹장으로 일했다. 2014년 화제의 ≪뉴욕타임스 혁신보고서≫를 발 빠르게 번역해 저널리즘 시장에 한바탕 바람을 일으켰다. 한국방송학회 대회협력이사, 한국언론학회 커뮤니케이션 정책연구회장으로도 활동하면서 다양한 강의와 연구 및 저술 활동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고민하고 혁신을 이루려는 이들과 꾸준히 소통하고자 한다. 최근에는 『애프터 넷플릭스』를 출간했다.
이종민
2024년 2월까지 CJ ENM의 IP 개발센터장으로 근무 후 현재 자문역을 수행 중이다. 삼성, SK, CJ에서 케이블 방송 채널, 인터넷 방송, 모바일 위성방송, 극장, OTT 등 다양한 미디어 사업을 운영하고 리드했다. CJ 미래경영연구원 미디어 분야 연구원과 CJ ENM의 CSO 역할을 수행하며 미디어와 콘텐츠 산업의 미래 진화 방향을 전망하고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 이후 CJ ENM R&D센터를 신설해 xR, AI, 메타버스 등 콘텐츠 진화를 위한 미래 기술을 발굴하고 적용했다. IP 개발센터를 운영하면서 IP 발굴 및 개발, 트랜스미디어 등을 통해 콘텐츠의 장기적이고 다양한 수익화 방안을 연구 및 추진했다. 한국경제신문에서 칼럼 “이종민의 콘텐츠 비하인드(2022년 4월∼2024년 2월)”를 연재했다.
<AI와 레거시 콘텐츠 사업자의 변화> 저자 소개